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한 호날두가 이탈리아 리그 MVP를 수상했다.
호날두는 3일 새벽(한국시간) 이탈리아 밀라노 메가와트 디 밀라노에서 열린 그란 갈라 데 칼치오에서 세리에A 2018-19시즌 MVP를 수상했다.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달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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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날두는 지난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첫 시즌 이탈리아 슈퍼컵, 세리에A 우승, 챔피언스리그 8강을 달성했다. 21골을 득점하며 득점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. 1위는 26골을 기록한 파비오 콸리아렐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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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하며 논란이 됐다. 그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사상 최초로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할거라는 소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. 호날두는 2019 발롱도르 순위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.